[회고록] Prelude 회고
아카데미의 첫 시작이자, 첫 주는 Prelude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다. "전주곡", "서곡"이라는 뜻이라니 첫 주에 딱 잘어울린다. 3/4 첫째날은 멘토 소개와 아카데미 시설 소개가 있었다. 아카데미 사람들을 처음 만나는 날이어서 긴장도 엄청했었다. 멘토분들의 소개도 인상깊었고,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신기했다. 비슷한 드레스코드를 가진 사람들하고 2명, 4명, 6명씩 모여서 스몰토크를 나누고, 마지막 6명이 모인 팀이 나의 아카데미 첫 팀이었다. 무려 시설탐방 1조! 아카데미 시설을 탐방하면서 각종 미션을 하는 활동이었었는데, 1조답게 1등으로 마쳤다. 여기서는 번호 교환을 할 때, 번호를 직접 적는게 아니라 전부 네임드랍으로 했었다. 역시 엠지들인가.. 싶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