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ap-up] NC2 - 2주차(완)

Day 5 (0617_MON)

 

주말에 Use Case 구현을 해오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 완성하지 못했다! 벌써 2주차 월요일이라 불안했지만, 하나하나 해결해보도록 했다. 튜토리얼을 참고하면서 하나하나 수정해갔다. 그리고 제3의 팀원 챗GPT의 도움도 많이 받았다 ㅋ ㅋ ㅋㅋㅋ

뭔가 잘 풀리지 않을 때 충분히 고민해봤다면, 챗GPT의 도움을 받는 것도 괜찮았다. 문제풀때 답을 먼저 보고 풀이를 공부하는 방식과 비슷했다. 근데 여기서 포인트는 "충분히 고민해본 이후"에 해야 한다는 것이다. 각 코드에 주석을 달아서 해석해달라고 하는것도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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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6 (0618_TUE)

 

드디어 Use Case를 완성했다! 모든 코드를 완벽하게 이해하진 못했지만, 페어와 챗 GPT의 도움을 받아 구현에 성공했다. 이 날 세션 시간에는 구현한 코드를 분석하는데 시간을 썼다. 그리고 이를 위해 노션에 In-App Purchase에 대한 프로세스를 처음부터 정리하기 시작했다. 아마 완성되면 티스토리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Use Case Prototype에 대한 마일스톤 공유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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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7 (0619_WED)

 

완성된 어플이 너무 애플 기본 컴포넌트만 따르는게 심심해서 조금 꾸며주었다. 요즘은 로고 제작도 AI가 다 해준다.. ㄷㄷㄷ 메인화면 색감과 로고를 다듬고 깃헙에 올렸다.

금요일에 있을 Act준비를 본격적으로 했다. Act때 완성해야 할 건 깃헙 레포와, 키노트, 그리고 기술 소개 영상 제작이다. 오늘 키노트 제작을 완성하고, 깃헙 레포 꾸미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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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8 (0620_THU)

 

어제 완성한 키노트를 바탕으로 기술소개 영상을 제작하였다. 세션 시작하고 초반에 각자 발표할 부분을 정하고 대본 작성을 한 이후에 키노트를 녹화하면서 영상 제작을 했다. 해당 영상은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공식 계정에 곧 올라갈 예정이다 ㄷㄷ

Act준비를 일찍 마쳐서 남은 시간은 각자 개인 공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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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9 (0621_FRI)

 

NC2 Act는 NC1때와 비슷하게 진행됐다. 페어는 각자 새로운 그룹을 만나서 제작한 기술소개영상을 보고, 노션의 Learning 경험을 공유했다. 우리팀은 따로 회고를 진행하지 않아서 Learning을 제대로 작성하지 못해서, 발표할 때 즉석에서 더 보충하였다. 우리팀의 특징이라면 둘 다 3순위의 기술이 됐다는점, 그리고 맡은 분야가 둘 다 테크였다는 점이었다. 이 부분을 설명하면서 어떻게 우리가 인게이지되고, 다른 페어와 다르게 어떤 점에 집중했는지를 설명을 했다. 

Act는 총 2라운드로 진행되었고, 다른 팀들의 기술 설명을 듣는 것도 재미있었다. MapKit, ML, 또 내가 하고싶었던 Wallet의 Use Case를 보는것도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특히 ML은 뭔가 범접할 수 없는 분야라고 생각했는데, 혼자 공부하고 싶을 때 ML을 조사한 팀들의 깃헙이나 영상을 참고해서 공부해보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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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NC2는 처음에는 쉽다고 생각했지만, 하나의 기술을 끝까지 파본다는게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하나의 어플을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Use Case의 코드 스니펫 정도까지만 완성해야 한다는 것도 은근히 제약사항처럼 느껴지기도 했었다. 지금 돌아보면 기획과 기술공부시간을 조금 더 가졌어도 좋았을 것 같다. 구현과 Act준비는 그렇게 오래걸리지 않았어서 오히려 후반부에 추가로 기술 공부를 해야 했다는 점이 아쉽게 느껴지기도 했었다. 그래도 이번 NC2를 진행하면서 애플의 다양한 기술에 대해 알아갈 수 있었고, 이후에 어떤 기술을 활용하고 싶을 때 도움이 될만할 자료들이 많이 갖춰진, 의미있는 챌린지였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