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6 (0507_TUE) 지난주에 정한 problem을 바탕으로 주말동안 solution concept을 각자 생각해오기로 했다. 나는 여자친구와 소통하는 방식을 생각해서 출근하거나 등교하는 시간에 자신의 모습을 찍어서 보내는 (locket을 레퍼런스로 하는) 컨셉과, 인정의 말을 사랑으로 느낀다는 점에서 손편지 작성을 유도하는 두 가지 컨셉을 생각해갔다. 그리고 세션시간에 각자의 컨셉에 대한 소개를 하고 비슷한 컨셉끼리 카테고라이징 한 이후 어떤 컨셉이 제일 좋을지 투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yo! 라는 어플을 레퍼런스삼은 단순한 버튼으로 메세지를 전하는 컨셉으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컨셉을 바탕으로 MVP와 앱 플로우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거치고 Lo-Fi까지 그려냈다.다음날은 Apple..
이 글에서는 Apple Developer 사이트의 WWDC23 영상을 참고해 위젯에 애니메이션을 적용하는 방법과, Interactive Widget(상호 작용 위젯)을 만드는 법을 알아 볼 예정이다.영상은 크게 Ainmation과 Interactivity의 두 파트로 나눠져 있다. 해당 영상의 구성에 따라 글을 정리하겠다. Animation앱과 위젯의 차이일반적인 SwiftUI 앱withAnimation같은 모디파이어를 사용해서 State의 변경을 통해 애니메이션을 구동일반적인 SwiftUI 앱에서는 @State 변수를 이용해 View를 바꿀 수 있음위젯위젯에는 State가 없음대신 엔트리로 구성되는 타임라인을 생성: 엔트리는 특정 시간에 렌더링된 각기 다른 뷰와 대응하고, SwiftUI는 엔트리 간의 ..
Day 1 (0426_FRI) MC2는 BR가 끝난 주 금요일부터 시작됐다. 첫날은 팀매칭과 인게이지가 주로 이루어졌다. 러너 개개인이 "(누구)의 (어떤 부분)을 도와주자"라는 문장으로 내 주변인물 중 누군가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고, 타겟을 이해하는 것이 이번 MC2의 목적이었다.다양하고 재밌는 주제들이 많았는데 그중에 "친구의 롱디에서 오는 힘듦을 극복할 수 있게 돕자"라는 주제에 엄청난 인게이지가 되었다 ㅋㅋㅋㅋㅋ 아니나다를까 그 주제에 관심있어서 모인 사람들 모두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던 사람들이었고, 그렇게 MC2 팀이 되었다. 그렇게 이 주제를 제안한 러너의 친구가 우리팀의 타겟이 되었고, 타겟의 정확한 상황을 알기 위한 리서치 계획을 세우면서 Day1이 마무리되었다. Day 2 (042..
다시 돌아온 브릿지! 일정이 금요일에 바로 MC2 들어가는걸로 변경되어서, BR2는 총 4일이었다. Day 1(0422_MON) ~ Day 4(0425_THU) BR2 첫날은 개인작업과 멘토링이 진행되었다. 정해진 멘토링 시간 이외에는 계속 개인작업을 했는데, 나는 SQLD 시험준비를 했다. 멘토링은 지난 기수때 도메인 러너였던 멘토에게 신청했다. 같은 도메인으로써 얘기를 듣고 싶었고, 배움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얘기해보고 싶어서였다. 기억에 남는 내용을 간단히 적어보면 "PM을 하려고 하더라도 코딩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있어야 하고, 그렇기에 아카데미 9개월 동안은 코딩 능력을 키우는데 집중하는 것이 좋다.", "도메인으로써 무언가 크게 기여하려고 하다가 스트레스 받기보다, 아카데미에 배울 자세로 왔으..
Day 5 (0415_MON) 지난주에 이어 Applied Investigation이 계속되었다. 메인랩에서 개인작업으로 코딩을 계속 하면서 중간중간 디자인 세션, 테크 세션도 있었다. View를 그리는 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기 때문에 괜찮았는데 진짜 문제는 SwiftData를 활용해서 CRUD를 구현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미로보드엔 계속 SwiftData 공부 포스트잇이 붙어있었다.9시반부터는 D-Day App 만들기 세션이 있었는데, 기본적인 Swift 문법을 활용하는 세션이었다. 이때 아마 감기때문에 몸이 안좋아서 제대로 못들었던것 같다 ㅜㅜ Day 6 (0416_TUE) Backlog를 작성하면서 개발하는 중이었다. 아무래도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법에 대한 지식이 없었기 때문에..
2주간의 개인작업인 NC1이 시작되었다. MC1하고는 또 어떻게 다를까? Day 1 (0408_MON) 먼저 앞으로의 NC1 일정 소개가 있었다. 첫주에는 기획과 디자인 위주, 그리고 둘째주에는 개발 위주로 진행되며, 둘째주 금요일에 Act를 해야한다. 완전한 개인작업이라는 점과 2주라는 짧은 시간이 부담스러웠던것 같다. 그래도 해봐야지 뭐 이번 NC1은 MC1과 다르게 Big Idea를 포함한 Engage단계가 미리 작성되어있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기본 하드스킬을 키우기 위해 나만의 다이어리앱을 만들자!"이다. 이를 위한 Domain Investigation을 첫날부터 바로 진행했다. 처음에는 그룹원들과 Big Idea와 관련한 다양한 GA, GQ를 뽑는 활동을 했다. 사실 이 단계는 두 번째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