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9 (0527_MON) 주말동안 각자 수정할 부분을 수정하고 조이가 test flight에 우리의 DDooing 어플을 올렸다. 내가 기능을 완성시키지 못한 상태로 올라간거라서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테플에 우리가 만든 어플이 올라가니깐 뭔가 설레는 기분이었다.대전에서 팀원들을 만나서 본격적인 UT 준비를했다. 각자 UT때 어떤 역할을 할지, 진행하기 전에 타겟에게 어떤 내용을 안내해야할지, 어떤 질문들을 할지를 정했다.타겟을 만나 UT를 진행했다. 타겟도 그렇겠지만 우리도 처음이라서 조금 뚝딱대긴 했지만 그래도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UT는 우리 어플에 대한 간단한 설명만 한 이후, 동작같은 건 설명하지 않은채 타겟에게 어떠한 태스크를 수행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우리는 너무 당연하게 생각한 ..
Day 14 (0520_MON) 주말동안에도 코딩은 계속됐다. 각자 맡은 View를 완성하고, db를 구축하고, 데이터를 연결시켰다. 그리고 월요일에는 각자 코드를 합치고, 디테일을 수정하고, 각자 공부할 부분을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각의 View를 따로 작업하다보니까 padding값 등 UI 적으로 통일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통일하는 작업을 거쳤다. 다른 팀원들은 기기들이 서로 메세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하고, 폴더 구조를 바꿔서 보기좋게 만드는 등 각자의 역할을 열심히 해주었다!!또 팀원들 모두 개발자 개정을 만들어서 메세지를 주고받는 작업을 테스트할 수 있게 만들어두었다. 이젠 세션시간에 특별한 활동을 한다기보단, 세션 시작할 때 daily scrum으로 지금까지 한 일, 앞으로 ..
Day 10 (0513_MON) 지난주에 완성하지 못했던 Hi-Fi를 완성했다. 이 Hi-Fi를 바탕으로 deconstruction을 하고, 백로그를 작성할 계획이었다. 이제 기획과 디자인은 끝나고 본격적으로 개발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였다. 세션중에 백로그 작성에 대한 GA가 진행되었다. 아카데미식으로 말하면 백로그, 조금 더 실무적으로 말하면 개발명세서였다. 대충 어떤식으로 하는지 감을 잡았고, 이걸하기 위해 먼저 deconstruction을 해야했다.완성한 Hi-Fi를 화면별로 배치하고 View와 기능으로 나눠서 필요한 기술을 작성했다. 세션이 종료된 이후에는 git을 활용한 협업 방식에 대한 GA가 있었다. 우리팀은 같이 이 GA를 듣고, 모여서 우리 팀만의 협업 환경을 만들어놓기로 했다. CLI로..
Day 6 (0507_TUE) 지난주에 정한 problem을 바탕으로 주말동안 solution concept을 각자 생각해오기로 했다. 나는 여자친구와 소통하는 방식을 생각해서 출근하거나 등교하는 시간에 자신의 모습을 찍어서 보내는 (locket을 레퍼런스로 하는) 컨셉과, 인정의 말을 사랑으로 느낀다는 점에서 손편지 작성을 유도하는 두 가지 컨셉을 생각해갔다. 그리고 세션시간에 각자의 컨셉에 대한 소개를 하고 비슷한 컨셉끼리 카테고라이징 한 이후 어떤 컨셉이 제일 좋을지 투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yo! 라는 어플을 레퍼런스삼은 단순한 버튼으로 메세지를 전하는 컨셉으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컨셉을 바탕으로 MVP와 앱 플로우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거치고 Lo-Fi까지 그려냈다.다음날은 Apple..
Day 1 (0426_FRI) MC2는 BR가 끝난 주 금요일부터 시작됐다. 첫날은 팀매칭과 인게이지가 주로 이루어졌다. 러너 개개인이 "(누구)의 (어떤 부분)을 도와주자"라는 문장으로 내 주변인물 중 누군가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고, 타겟을 이해하는 것이 이번 MC2의 목적이었다.다양하고 재밌는 주제들이 많았는데 그중에 "친구의 롱디에서 오는 힘듦을 극복할 수 있게 돕자"라는 주제에 엄청난 인게이지가 되었다 ㅋㅋㅋㅋㅋ 아니나다를까 그 주제에 관심있어서 모인 사람들 모두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던 사람들이었고, 그렇게 MC2 팀이 되었다. 그렇게 이 주제를 제안한 러너의 친구가 우리팀의 타겟이 되었고, 타겟의 정확한 상황을 알기 위한 리서치 계획을 세우면서 Day1이 마무리되었다. Day 2 (042..